애드전광, 베트남 진출..하노이공항 등 전광판설치 독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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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회사인 애드전광(대표 박이열)이 베트남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베트남에서 최초로 전광판광고사업을 독점 운영할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애드전광은 12일 일본등 외국업체와의 경쟁을 벌인 끝에 이사업권을 따냈
으며 베트남의 광고법입법에 우리나라의 광고법을 원용토록 지원했다고 밝
혔다.
애드전광은 1차로 호치민의 탄손누트공항과 하노이의 노이바이공항에 전광
판을 설치,내년 2월부터 광고사업을 운영하고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시 등
3군데에도 추가로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베트남 최초의 전광판광고가 될 이사업에는 애드전광과 현지광고업체인
유스(Youth)사가 70대30의 비율로 총 2백8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애드전광은
이외에 각종 장비의 설치와 운영을 맡게된다.
김경호 애드전광부사장은 "베트남은 정부의 의욕적인 경제개발계획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상업광고시장도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며 "현
재 필립스 코카콜라 미쓰비시등의 광고를 수주했으며 앞으로 매년 3백60만달
러규모의 광고수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베트남에서 최초로 전광판광고사업을 독점 운영할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애드전광은 12일 일본등 외국업체와의 경쟁을 벌인 끝에 이사업권을 따냈
으며 베트남의 광고법입법에 우리나라의 광고법을 원용토록 지원했다고 밝
혔다.
애드전광은 1차로 호치민의 탄손누트공항과 하노이의 노이바이공항에 전광
판을 설치,내년 2월부터 광고사업을 운영하고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시 등
3군데에도 추가로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베트남 최초의 전광판광고가 될 이사업에는 애드전광과 현지광고업체인
유스(Youth)사가 70대30의 비율로 총 2백8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애드전광은
이외에 각종 장비의 설치와 운영을 맡게된다.
김경호 애드전광부사장은 "베트남은 정부의 의욕적인 경제개발계획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상업광고시장도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며 "현
재 필립스 코카콜라 미쓰비시등의 광고를 수주했으며 앞으로 매년 3백60만달
러규모의 광고수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