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오는 24일부터 5일간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박지원대변인이 11일 발표했다.

김총재는 아태평양재단이 북경에서 중국인민외교학교와 공동주최하는
"아.태경협"을 주재로 한 학술회이에 참가하며 중국 조야 지도자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박대변인이 밝혔다.

김총재 중국방문에는 김상현지도위원장, 정대철 이종찬 유재건부총재,
정희경 지도위부이장, 천용택지도위원, 임채정의원, 박대변인이 수행한다.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