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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자동차, 공모방식 전환사채 발행...비상장기업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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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자동차가 비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공모방식을 통해 전환사
    채(CB)를 발행한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자동차가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1천억원규모의
    5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키로하고 지난달 기채조정협의회의 물량조정을 받아
    늦어도 내달초까지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전환사채의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만기보장수익률
    4%로 결정했으나 발행기준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우자동차의 자산가치와 이미 상장돼있는 동종업체와의 상대가치
    를 반영,전환가격이 액면가이상으로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있다.

    비상장기업인 대우자동차가 공모방식으로 1천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금융소득종화과세 실시로 표면금리가 낮은 5년이상의 장기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소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발행사 입장에서도 회사채를 발행하는 경우보다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잇점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이번 대우자동차의 전환사채가 무난히 시장에서
    소화되면 비상장기업의 장기 저리쿠폰의 전환사채발행이 잇따르는등 회사채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대우증권은 늦어도 이달말까지 증권감독원에 사채발행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초까지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현행 법규상 비상장기업도 요건만 갖추면 전환사채를
    공모형태로 발행할 수있는 만큼 대우자동차의 전환사채발행에 별다른 어려움
    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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