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내년말까지 일산에서 도심방향으로 강변북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신설된 강변도시고속도로(성산대교 당산철교 1.5km구간)로 우회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양화대교북단 IC를 개수함에 따라 12일 오전 10시
부터 강변북로의 도심방면 2개차선을 전면통제키로 하고 대신 새로 개통된
강변도시고속도로로 일방통행하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 양승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