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금융권 리스사기 사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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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렌탈 종합금융등 제2금융권이 리스사기 사건에 휘말려 채권회수에
곪머리를 앓고 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중앙리스등 15개 제2금융기관들이 충남온양소재 세종
병원에 94억5천만원(리스수수료포함 1백10억원)어치의 의료기기를 중복리스해
준 뒤 연체대출금 20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세종병원의 리스차입에 대한 연대보증인들이 이 병원 김모원장및 리스
시설 공급업자인 황모씨를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서울지검 조사부는 고소.피고소인및 리스사 참고인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리스사기 부분과 리스사 직원들의 공모여부에 대해 집중수사중이다.
세종병원에 리스를 해준 금융기관중 중앙리스가 24억9천3백만원으로 가장많
고 산업리스 자회사인 산업횡하렌탈이 19억8백만원에 달했다.
또 주은리스 12억4천만원,동남리스 7억원,전은리스 5억5천만원,코오롱파이
낸스 3억4천7백만원이다.
경남.서은리스및 새한렌탈이 각각 2억원,기은팩토링 1억8천4백만원,동양파
이낸스 1억5천만원,개발리스의 자회사인 한국렌탈 1억원,한길종합금융 4천8
백만원이 세종병원에 리스대출을 했다.
이들 금융기관들은 리스지원하면서 물건없는 "공리스"형태 또는 똑같은 물
건에 대한 "중복리스"등의 형태로 해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의 수사결과에 관
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복리스의 경우 계약이 해지되면 맨처음 리스해준 회사에만 소유권이 인정
대 대부분의 관련 금융기관들이 채권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
곪머리를 앓고 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중앙리스등 15개 제2금융기관들이 충남온양소재 세종
병원에 94억5천만원(리스수수료포함 1백10억원)어치의 의료기기를 중복리스해
준 뒤 연체대출금 20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세종병원의 리스차입에 대한 연대보증인들이 이 병원 김모원장및 리스
시설 공급업자인 황모씨를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서울지검 조사부는 고소.피고소인및 리스사 참고인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리스사기 부분과 리스사 직원들의 공모여부에 대해 집중수사중이다.
세종병원에 리스를 해준 금융기관중 중앙리스가 24억9천3백만원으로 가장많
고 산업리스 자회사인 산업횡하렌탈이 19억8백만원에 달했다.
또 주은리스 12억4천만원,동남리스 7억원,전은리스 5억5천만원,코오롱파이
낸스 3억4천7백만원이다.
경남.서은리스및 새한렌탈이 각각 2억원,기은팩토링 1억8천4백만원,동양파
이낸스 1억5천만원,개발리스의 자회사인 한국렌탈 1억원,한길종합금융 4천8
백만원이 세종병원에 리스대출을 했다.
이들 금융기관들은 리스지원하면서 물건없는 "공리스"형태 또는 똑같은 물
건에 대한 "중복리스"등의 형태로 해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의 수사결과에 관
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복리스의 경우 계약이 해지되면 맨처음 리스해준 회사에만 소유권이 인정
대 대부분의 관련 금융기관들이 채권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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