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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자기자본대비 상품잔고비율 40%대로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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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이 보유상품을 지속적으로 매도함에 따라 자기자본대비 상품잔고비
    율이 지난회계년도말 50%대에서 9월말현재 40%대로 낮아졌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의 자기자본대비 상품잔고비율은 지난 94회계
    년도말(95년3월)현재 전체증권사평균 57.88%에서 5월말 54.39%, 7월말 52.89%
    로 줄어든데 이어 9월말 49.7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보유잔고규모는 3월말 5조7천56억원에서 9월말 5조1천2백96억원으로 5
    천7백60억원이 줄었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상품주식을 줄이는 것은 위험자산인 주식보유비중이 자기
    자본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의 자기자본대비 주식투자비중은 상품주식을 제외하고도 증안기금투
    자분 20%,역외펀드투자분 10%등을 감안할때 자기자본규모에 맞먹는 수준이다.

    또 상품보유규모가 클 경우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대규모 평가손을 낼 가능
    성이 크고 운용에도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반기동안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평균 2백억원가량의 상품평가손
    을 낸 반면 상품잔고비율이 30%대이하인 부국 신영 한신증권등은 모두 평가이
    익을 냈다.

    증권업계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앞으로도 상품보유규모를 줄일 계
    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앞으로도 증권사의 주식매도가 계속될 것
    으로 예상했다.
    <정진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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