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소기업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잠실
"중소기업제품상설전시판매장"이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동안 할인판매,경품추첨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은 지난 93년10월 시에서 10억원을 투자해 건립,중소기
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7백30평의 매장에서 1백75개
업체가 7천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30~40%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스포츠용품,침구류,가전제품,가구,도자기,모피제품
등이 최고 60%까지 할인판매되며 세피아자동차 1대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
이다.

( 424 )4270~1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