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지역 한국인유학생들로 구성된 "재경뉴요커(NEW YORKER)"
모임이 4일저녁 서울 힐튼호텔 2층 한라산룸에서 열렸다.

1950년대 뉴욕의 한국인유학생으로 고락을 함께했던 이들은 이날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참석, 당시를 회상하며 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유창순 전경련명예회장
<>강원룡 크리스찬아카데미원장
<>김자경 오페라단이사장
<>정세영 현대그룹회장
<>구평회 한국무역협회장
<>이동원 국제학술원이사장
<>구두회LG그룹창업고문
<>지연태 전주이탈리아대사
<>전상진 한국외교컨설팅회장
<>차일석 국민일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