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대생 67명, 자퇴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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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과대 본과1학년 학생 67명은 4일 보건복지부의 약학대학내
한약학과 신설방침에 항의 자퇴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본과1학년 학생들은 3일 학년 토론회를 갖고 전체 1백37명중 67명이 자퇴
서 제출에 참여키로 했으며 4일 열린 한의대생 전체총회에서 결의내용과 동
기를 설명하고 이같은 투쟁방안을 제안했다.
한의대 학생회는 일단 이번주중 학년별로 토론회를 거쳐 이 문제를 논의
한뒤 다음주초 총회를 다시 열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자퇴를 원할 경우 학부모의 동의서 제출과 자퇴를 인
정할 만한 학칙상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이를 받아들이지 않
을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
한약학과 신설방침에 항의 자퇴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본과1학년 학생들은 3일 학년 토론회를 갖고 전체 1백37명중 67명이 자퇴
서 제출에 참여키로 했으며 4일 열린 한의대생 전체총회에서 결의내용과 동
기를 설명하고 이같은 투쟁방안을 제안했다.
한의대 학생회는 일단 이번주중 학년별로 토론회를 거쳐 이 문제를 논의
한뒤 다음주초 총회를 다시 열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자퇴를 원할 경우 학부모의 동의서 제출과 자퇴를 인
정할 만한 학칙상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이를 받아들이지 않
을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