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회 노동사회복지위원회와 환경위원회 소속위원 16명이 한국의
폐수및 하수처리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달 27일 6일 일정으로 내한.

이들 일행의 대표인 섬짓 누완피안 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의 환경
관련시설을 오랜시간 검토한 끝에 우수한 기술수준과 발전상황을 직접
탐사해 보기 위해 방한하게 됐다"고 설명.

이들은 김중위환경부장관과 진임노동부장관을 예방하는 한편 태국인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성남공단과 김포매립지및 탄천 하수처리장등을 방문하고
한국업체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적극 타진.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