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 8월중 수출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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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김문권기자 ]엔저현상의 심화에도 불구하고 창원공단의 지난 8월중
수출이 건설중장비.산업설비.자동차부품등의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4일 동남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중 창원공단의 수출은 2억9천만달러로 지
난달 2억6천3백만달러에 비해 10.4%,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3천1백만달러에
비해서는 2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중 창원공단의 수출실적은 월중 수출액으로는 사상최고였던 지난 4월
2억9천8백만달러에는 못미치지만 올들어 두번째로 2억9천만달러 수준에 올라
서 올 연간목표 30억달러 달성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8월중 수출을 주도한 업종은 건설중장비와 산업설비로 각각 24~25%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가전기기.자동차부품 등도 호조를 보였다.
창원공단의 국가별 수출은 유럽연합과 중국,아세안 국가를 제외한 미주 전
지역,일본,대양주 등에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
수출이 건설중장비.산업설비.자동차부품등의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4일 동남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중 창원공단의 수출은 2억9천만달러로 지
난달 2억6천3백만달러에 비해 10.4%,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3천1백만달러에
비해서는 2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중 창원공단의 수출실적은 월중 수출액으로는 사상최고였던 지난 4월
2억9천8백만달러에는 못미치지만 올들어 두번째로 2억9천만달러 수준에 올라
서 올 연간목표 30억달러 달성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8월중 수출을 주도한 업종은 건설중장비와 산업설비로 각각 24~25%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가전기기.자동차부품 등도 호조를 보였다.
창원공단의 국가별 수출은 유럽연합과 중국,아세안 국가를 제외한 미주 전
지역,일본,대양주 등에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