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복권 인기 시들...판매비율 계속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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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의 판매비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주택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발행된 주
택복권 1천5백95억원어치중 1천1백33억원어치가 판매돼 판매비율은 7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복권 판매비율은 지난 93년도의 84%, 94년도의 75.8%에 이어 계속 낮아
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올들어 8월까지 주택복권은 지난해 전체의 73.6%가 발행됐으나 주
택복권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3백6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5백96억원에 비
해 61%에 그쳤다.
이처럼 주택복권판매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복권발행기관이 늘어나면서
복권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
4일 주택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발행된 주
택복권 1천5백95억원어치중 1천1백33억원어치가 판매돼 판매비율은 7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복권 판매비율은 지난 93년도의 84%, 94년도의 75.8%에 이어 계속 낮아
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올들어 8월까지 주택복권은 지난해 전체의 73.6%가 발행됐으나 주
택복권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3백6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5백96억원에 비
해 61%에 그쳤다.
이처럼 주택복권판매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복권발행기관이 늘어나면서
복권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