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 발간 '핸드북'] 현지인력 관리 이렇게 ..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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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해외현지공장이 늘어나면서 현지근로자에 대한 노무/인사 등
조직관리가 진출업체들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 문화나 경영관행에 대한 사전이해나 준비없이 진출했다가 불필요한
마찰을 빚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일 영국 멕시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개 국가의 <>노동
환경 <>인사관리 <>노무관리 <>현지인과의 융화방안 등을 다룬 ''해외인적
자원관리 핸드북''을 발간했다.
현지인들과의 융화방안을 중심으로 관련내용을 요약한다.
< 편집자 >
=======================================================================
인도는 노동자원이 풍부하고 언어소통이 용이해 외국기업에게는 좋은
투자지역이다.
과거에는 사회주의를 표방해 근로자보호에 치중하기도 했으나 지난 80년
부터 정부 정책이 바뀌었다.
정부는 노동쟁의를 억제하고 분배보다는 소득과 고용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외국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인도에는 카스트제도가 존속되고 있어 계급과 종교등에 따라 현지인간에
차별이 존재한다.
그러나 외국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공평하게 대우해도도 된다.
인도인을 채용할 때는 "어느 정도의 권한을 부여할 것인가"와 "어떠한
직무를 담당케 할 것인가"를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
인도인들은 업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전문성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한사람에게 여러가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
신문이나 TV에 구인광고를 내면 사람이 몰려 선별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채용회사에 소요인력의 3~4배 인원에 대한 선별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14세 미만의 취업은 법으로 금지된다.
여성 근로자의 야간근무도 금지된다.
임시직은 최장 60일까지 고용할 수 있으며 임금은 일당으로 지불해야 한다.
60일 이상 고용하려면 정식직원으로 채용해야 한다.
채용과정에서는 급여와 직무뿐만 아니라 복지와 해고등 모든 분야에 대해
서류로 근거를 남겨야 한다.
인도에는 수많은 종교휴일과 반휴일이 있다.
통상 연초에 협의해 휴일수를 알려 줘야 한다.
급여를 올려주는 대신 휴일을 줄이려고하면 대개 거부반응을 보인다.
인도인은 휴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매년 귀향휴가와 종교휴일휴가를 주는 것이 좋다.
인도 근로자들은 개인주의적이며 자신의 노하우를 잘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계획성이 결여돼 있고 이직률도 높다.
자기 잘못을 시인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있으나 일단 자기 책임하에 있는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려 한다.
현지인을 꾸짖을 때는 별실등으로 조용히 불러 나무라는등 배려해야 한다.
인도인과는 필요한 경우나 업무외에도 자주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 개인적
친분을 두텁게 하는 것이 좋다.
인도인은 가족의 유대를 중시하므로 가족끼리 어울리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결혼식등 가족행사에 초청을 받으면 가급적 참석토록 하고 장례식에는
반드시 가는 것이 필요하다.
인도인들은 영화감상을 좋아한다.
또 스포츠, 특히 크리켓을 즐기므로 같이 참여하는 것이 현지인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이다.
영국문화의 영향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는 사교클럽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노사문제 해결에는 지역사회와의 융화가 큰 도움이 된다.
지역의 공익사업이나 재해구조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각종 기부나 지역 봉사활동도 바람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
조직관리가 진출업체들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 문화나 경영관행에 대한 사전이해나 준비없이 진출했다가 불필요한
마찰을 빚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일 영국 멕시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개 국가의 <>노동
환경 <>인사관리 <>노무관리 <>현지인과의 융화방안 등을 다룬 ''해외인적
자원관리 핸드북''을 발간했다.
현지인들과의 융화방안을 중심으로 관련내용을 요약한다.
<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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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노동자원이 풍부하고 언어소통이 용이해 외국기업에게는 좋은
투자지역이다.
과거에는 사회주의를 표방해 근로자보호에 치중하기도 했으나 지난 80년
부터 정부 정책이 바뀌었다.
정부는 노동쟁의를 억제하고 분배보다는 소득과 고용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외국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인도에는 카스트제도가 존속되고 있어 계급과 종교등에 따라 현지인간에
차별이 존재한다.
그러나 외국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공평하게 대우해도도 된다.
인도인을 채용할 때는 "어느 정도의 권한을 부여할 것인가"와 "어떠한
직무를 담당케 할 것인가"를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
인도인들은 업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전문성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한사람에게 여러가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
신문이나 TV에 구인광고를 내면 사람이 몰려 선별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채용회사에 소요인력의 3~4배 인원에 대한 선별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14세 미만의 취업은 법으로 금지된다.
여성 근로자의 야간근무도 금지된다.
임시직은 최장 60일까지 고용할 수 있으며 임금은 일당으로 지불해야 한다.
60일 이상 고용하려면 정식직원으로 채용해야 한다.
채용과정에서는 급여와 직무뿐만 아니라 복지와 해고등 모든 분야에 대해
서류로 근거를 남겨야 한다.
인도에는 수많은 종교휴일과 반휴일이 있다.
통상 연초에 협의해 휴일수를 알려 줘야 한다.
급여를 올려주는 대신 휴일을 줄이려고하면 대개 거부반응을 보인다.
인도인은 휴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매년 귀향휴가와 종교휴일휴가를 주는 것이 좋다.
인도 근로자들은 개인주의적이며 자신의 노하우를 잘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계획성이 결여돼 있고 이직률도 높다.
자기 잘못을 시인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있으나 일단 자기 책임하에 있는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려 한다.
현지인을 꾸짖을 때는 별실등으로 조용히 불러 나무라는등 배려해야 한다.
인도인과는 필요한 경우나 업무외에도 자주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 개인적
친분을 두텁게 하는 것이 좋다.
인도인은 가족의 유대를 중시하므로 가족끼리 어울리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결혼식등 가족행사에 초청을 받으면 가급적 참석토록 하고 장례식에는
반드시 가는 것이 필요하다.
인도인들은 영화감상을 좋아한다.
또 스포츠, 특히 크리켓을 즐기므로 같이 참여하는 것이 현지인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이다.
영국문화의 영향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는 사교클럽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노사문제 해결에는 지역사회와의 융화가 큰 도움이 된다.
지역의 공익사업이나 재해구조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각종 기부나 지역 봉사활동도 바람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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