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안창 생산업체들이 공기유통이 가능한 안창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만세물산과 영창실업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기
유통이 잘되는 안창을 개발, 각각 "에어맨"과 "에어인솔"브랜드로 국내외
특허출원을 마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공기분사식 제품인 에어맨은 군화 안전화등에 착용, 습기 무좀 악취등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사용자의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에어인솔은 현재 국내에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 베트남 중국 독일
일본등지에도 특허출원중인 제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