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반등선상에서 거래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월 결산사의 자전거래가의 마무리돼 장세는 다소 안정을 찾을
것이다.

7월의 신용융자매물의 출회가 가까워져 대중주의 상승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르고 앞으로 일정기간 조정을 거친뒤 주도주가 자연스럽게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장중등락폭을 이용한 단기매매를 하거나 현금을 아끼는 전략이
주효할 것이다.

또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주회사관련 주식의 분할매수도바람직 하다고
본다.

이경국 <동서증권 부평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