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전략] 안정/수익/환금성 갖춰 .. 채권투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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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없는 금융소득종합과세실시를 앞두고 5년이상만기 장기채의 수요가
급증하는등 채권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통화안정증권 양곡증권등 4개종의 국공채을 전국
33개은행의 6천여개 지점에서 살수 있게돼 일반인들의 채권투자가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채권직접투자의 잇점과 투자요령을 알아본다.
<> 채권투자의 잇점 =채권투자의 강점으로는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들수 있다.
채권의 발행주체가 정부나 공공단체, 특수법인, 금융기관및 신용도가 높은
주식회사등으로 안정성이 높다.
채무불이행가능성이 있는 큰 회사의 경우에도 원리금지급을 금융기관등이
보증하는 보증사채를 사면 원금과 이자지급을 보장받을수 있다.
수익측면에서도 이자소득(채권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과
자본이득(채권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세차익, 물론 자본손실이
발행할수 있음)을 동시에 기대할 수있다.
다시말해 채권투자는 미래의 불확실한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주식이나
부동산등의 자산에 비해 만기보유시 투자수익을 보장받을 수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유동성(환금성)을 들수 있다.
채권은 어음, 수표등과는 달리 채권유통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있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고,당일 결제이어서주식과 달리 매도 당일에
현금화가 가능하다.
특히 수익률변동에 따른 가격변동폭이 적은 단기채권과 발행자의 신뢰가
높아 안전성이 보장된 채권의경우는 유동성이 크다.
<> 투자요령 =그 채권에 투자하려면 채권브로커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증권사 채권부나 영업점채권담당직원을 찾으면 된다.
채권담당직원과 상의해 투자자금의 성격에 적합한 채권을 선정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투자종목을 결정한 후에는 증권사 영업점에 주식의 경우처럼 위탁계좌를
개설해 매수주문을 내면된다.
주식은 시장가격형성 여부에 따라 미체결될 수도 있으나 채권은 매매
상대방인 증권사와 합의하면 바로 체결할 수있는게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1년이내의 단기자금 운용시에는 통화조절용 채권(통화안정증권
, 외평채 재정증권)과 금융채중 1년 만기채가 적합하다.
장기로 자금을 운용할 경우에는 3년 만기 회사채, 금융채중 3-5년,
5년만기 국민주택채등이 투자대상으로 선택되고있다.
그러나 채권전문가들은 반드시 단기 또는 장기로 구분하여 투자할
필요없이 포트폴리오를 구성, 일부는 장기채에 일부는 단기채에 투자해
수익률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것도 좋다고 추천한다.
물론 <>투자할 자금의 투자기간 <>대상채권의 원리금지급방법<>만기
이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현금화가 가능한지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구체적인투자전략을 마련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
<> 채권가격 =채권거래는 매매상대방간 수익률이 일치되어야 이뤄지는데
채권수익률이란 투자자의 입장에서 볼때 현재의 투자원금에 대해 만기에
얻을수 있는 이자를 의미한다.
채권수익률이 높으면 채권가격은 낮아지고 반대로 채권수익률이낮으면
채권가격은 높아지는 반비례관계를 가지고있다.
따라서 채권가격은 원리금및 만기와 수익률, 경과이자에 관한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상당액을 차감해 결정된다.
특히 원리금을 만기시 일시에 주지않고 회사채(이표채)와 같이 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하는 채권의 가격계산은 매번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의
각각을 수익률로할인한 현재가치의 합이 그 채권가격이 되는 만큼 계산이
더 복잡해진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
급증하는등 채권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통화안정증권 양곡증권등 4개종의 국공채을 전국
33개은행의 6천여개 지점에서 살수 있게돼 일반인들의 채권투자가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채권직접투자의 잇점과 투자요령을 알아본다.
<> 채권투자의 잇점 =채권투자의 강점으로는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들수 있다.
채권의 발행주체가 정부나 공공단체, 특수법인, 금융기관및 신용도가 높은
주식회사등으로 안정성이 높다.
채무불이행가능성이 있는 큰 회사의 경우에도 원리금지급을 금융기관등이
보증하는 보증사채를 사면 원금과 이자지급을 보장받을수 있다.
수익측면에서도 이자소득(채권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과
자본이득(채권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세차익, 물론 자본손실이
발행할수 있음)을 동시에 기대할 수있다.
다시말해 채권투자는 미래의 불확실한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주식이나
부동산등의 자산에 비해 만기보유시 투자수익을 보장받을 수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유동성(환금성)을 들수 있다.
채권은 어음, 수표등과는 달리 채권유통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있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고,당일 결제이어서주식과 달리 매도 당일에
현금화가 가능하다.
특히 수익률변동에 따른 가격변동폭이 적은 단기채권과 발행자의 신뢰가
높아 안전성이 보장된 채권의경우는 유동성이 크다.
<> 투자요령 =그 채권에 투자하려면 채권브로커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증권사 채권부나 영업점채권담당직원을 찾으면 된다.
채권담당직원과 상의해 투자자금의 성격에 적합한 채권을 선정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투자종목을 결정한 후에는 증권사 영업점에 주식의 경우처럼 위탁계좌를
개설해 매수주문을 내면된다.
주식은 시장가격형성 여부에 따라 미체결될 수도 있으나 채권은 매매
상대방인 증권사와 합의하면 바로 체결할 수있는게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1년이내의 단기자금 운용시에는 통화조절용 채권(통화안정증권
, 외평채 재정증권)과 금융채중 1년 만기채가 적합하다.
장기로 자금을 운용할 경우에는 3년 만기 회사채, 금융채중 3-5년,
5년만기 국민주택채등이 투자대상으로 선택되고있다.
그러나 채권전문가들은 반드시 단기 또는 장기로 구분하여 투자할
필요없이 포트폴리오를 구성, 일부는 장기채에 일부는 단기채에 투자해
수익률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것도 좋다고 추천한다.
물론 <>투자할 자금의 투자기간 <>대상채권의 원리금지급방법<>만기
이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현금화가 가능한지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구체적인투자전략을 마련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
<> 채권가격 =채권거래는 매매상대방간 수익률이 일치되어야 이뤄지는데
채권수익률이란 투자자의 입장에서 볼때 현재의 투자원금에 대해 만기에
얻을수 있는 이자를 의미한다.
채권수익률이 높으면 채권가격은 낮아지고 반대로 채권수익률이낮으면
채권가격은 높아지는 반비례관계를 가지고있다.
따라서 채권가격은 원리금및 만기와 수익률, 경과이자에 관한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상당액을 차감해 결정된다.
특히 원리금을 만기시 일시에 주지않고 회사채(이표채)와 같이 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하는 채권의 가격계산은 매번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의
각각을 수익률로할인한 현재가치의 합이 그 채권가격이 되는 만큼 계산이
더 복잡해진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