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삼성전자거래대금 은행/증권합계 상회 슈퍼공룡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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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이 전체 상장사 자본금(37조2,440억원)의 1.1%(4,321억원)에 불과한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이 최근 은행.증권 전종목 거래대금을 합친 것보다
많거나 비슷해 증권가의 "슈퍼공룡"임을 입증.
한진증권에 따르면 27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거래대금은 보통주 1신주
1우선주 3신주 우선신주등을 포함,약716억원으로 은행(약296억원)과 증권
(약260억원)을 합친 556억원을 크게 상회.
삼성전자는 지난 26일에는 거래대금이 737억원으로 은행.증권의 750억원에
거의 육박했었고 지난 25일에는 거래대금이 1,000억원대로 700억원미만의
은행.증권주와 거래대금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한진증권관계자는 "삼성전자 한 회사가 국내증시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은행과 증권업종 전체와 견줄만큼 막강하다"며 "삼성전자 보통주의
일간거래량이 20만주를 상회하는한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이 최근 은행.증권 전종목 거래대금을 합친 것보다
많거나 비슷해 증권가의 "슈퍼공룡"임을 입증.
한진증권에 따르면 27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거래대금은 보통주 1신주
1우선주 3신주 우선신주등을 포함,약716억원으로 은행(약296억원)과 증권
(약260억원)을 합친 556억원을 크게 상회.
삼성전자는 지난 26일에는 거래대금이 737억원으로 은행.증권의 750억원에
거의 육박했었고 지난 25일에는 거래대금이 1,000억원대로 700억원미만의
은행.증권주와 거래대금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한진증권관계자는 "삼성전자 한 회사가 국내증시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은행과 증권업종 전체와 견줄만큼 막강하다"며 "삼성전자 보통주의
일간거래량이 20만주를 상회하는한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