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8월까지 미공작기계수주액은 모두 32억2천7백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1% 증가했다고 미제조기술협회가 25일 밝혔다.

일반기업들의 설비투자동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작기계의 이같은
수주증가는 미기업들의 설비투자활동이 비교적 활발함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 8월중 수주액은 3억5천8백20만달러로 전달보다 13.2% 감소했다.

이 기간중 미공작기계업체들이 미국내 기업들로부터 주문받은 금액은
3억4백60만달러로 지난 7월보다 14.9%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