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내 기네스북 발간 .. 회사/직원 기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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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회사내 최고.최대의 다양한 기록을 가진 직원들을 소개하는
사내 기네스북을 발간해 눈길.
한전 기업문화팀은 회사창립 34주년을 기념, "최고는 아름답다"는 제목의
단행본 책자를 만들어 본사와 지방사업소등에 최근 배포.
이 책엔 갖가지의 기록을 보유한 75명의 직원과 58건의 단체및 회사 기록을
수록.
한전은 개인이 자기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간
벤치마킹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
이 책안엔 <>입사 1년8개월만에 과장이 된 최단기 승진기록자(서울연수원
안용근과장)를 비롯 <>TOEIC 최고득점자(본사 박규현과장.9백55점) <>최다
제안자(경북지사 권한교과장.지난 5년간 15건)등 각 분야의 "정상"들이
기록돼 있다.
또 별난기록 보유자로 <>결혼하기 전 아내에게 6백81통의 연애편지를 보낸
이호평과장(부산지사) <>30여년간 26권의 일기를 쓴 김기수과장(광산지점)
<>총 57회로 헌혈을 가장 많이 한 진성협씨(제주화력발전소)등도 소개.
이밖에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한전에 근무하고 있는 양승률씨
(부산지사)와 아버지와 3형제가 모두 한전직원인 이정호씨(신울산전력소)
가족등 "골수 한전맨"들이 실려있기도.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5일자).
사내 기네스북을 발간해 눈길.
한전 기업문화팀은 회사창립 34주년을 기념, "최고는 아름답다"는 제목의
단행본 책자를 만들어 본사와 지방사업소등에 최근 배포.
이 책엔 갖가지의 기록을 보유한 75명의 직원과 58건의 단체및 회사 기록을
수록.
한전은 개인이 자기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간
벤치마킹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
이 책안엔 <>입사 1년8개월만에 과장이 된 최단기 승진기록자(서울연수원
안용근과장)를 비롯 <>TOEIC 최고득점자(본사 박규현과장.9백55점) <>최다
제안자(경북지사 권한교과장.지난 5년간 15건)등 각 분야의 "정상"들이
기록돼 있다.
또 별난기록 보유자로 <>결혼하기 전 아내에게 6백81통의 연애편지를 보낸
이호평과장(부산지사) <>30여년간 26권의 일기를 쓴 김기수과장(광산지점)
<>총 57회로 헌혈을 가장 많이 한 진성협씨(제주화력발전소)등도 소개.
이밖에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한전에 근무하고 있는 양승률씨
(부산지사)와 아버지와 3형제가 모두 한전직원인 이정호씨(신울산전력소)
가족등 "골수 한전맨"들이 실려있기도.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