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방송인 AFKN채널 회수가 미군측의 무리한 장비교체 요구로 지연
되고 있다.

23일 정보통신부는 국회에 낸 국정감사자료에서 미군측이 AFKN 채널 인수를
위해 한국측이 새로 설치한 송신기의 음성스테레오 방식을 한국형에서
미국형으로 교체해 줄것을 요구해 AFKN채널회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