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일본 노동생산성 19년만에 하락세..G7중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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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동생산성이 19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G7(서방선진
7개국)중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일본의 민간조사연구기관인 사회경제생산성본부가 최근 내놓은 "93년 노동
생산성 국제비교"에 따르면 일본의 93년 생산성은 전년대비 0.4% 떨어져
조사대상 12개국중 10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노동생산성이 떨어진 것은 지난 74년이후 19년만에 처음.
생산성본부는 지속적인 불황에다 생산성이 낮은 분야의 구조개선에 따른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국별로는 일본을 기준(100)으로 할 때 미국이 138로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캐나다(125) 이탈리아(123) 프랑스(1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조사대상국중 최하위인 61을 기록했다.
노동생산성은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한 여러가지 부가가치지수에다
구매력평가를 더한 다음 이를 취업자수로 나눠 산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
7개국)중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일본의 민간조사연구기관인 사회경제생산성본부가 최근 내놓은 "93년 노동
생산성 국제비교"에 따르면 일본의 93년 생산성은 전년대비 0.4% 떨어져
조사대상 12개국중 10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노동생산성이 떨어진 것은 지난 74년이후 19년만에 처음.
생산성본부는 지속적인 불황에다 생산성이 낮은 분야의 구조개선에 따른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국별로는 일본을 기준(100)으로 할 때 미국이 138로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캐나다(125) 이탈리아(123) 프랑스(1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조사대상국중 최하위인 61을 기록했다.
노동생산성은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한 여러가지 부가가치지수에다
구매력평가를 더한 다음 이를 취업자수로 나눠 산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