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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도요타, 다이하쓰 경영권 확보..지분 33%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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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이봉구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가 경승용차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다이하쓰공업의 경영권을
    장악한다.

    도요타자동차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16.6%인 다이하쓰공업에 대한
    주식지분율을 33.3%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지금까지도 다이하쓰공업의 제1주주로 사장을 임명하는 등 영향력
    을 발휘해 왔으나 3분의 1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면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
    이나 합병 등 중요안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도요타는 미쓰이생명 산와은행 등 주요주주들로부터 주식을 넘겨받을 예정
    인데 인수액은 3백50억~4백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도요타가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은 그룹기업을 재편하는 한편 대중국진출을
    의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요타는 국내판매대수가 3백만대를 웃돌면서 매출이 정체상태를 맞고 있고
    다이하쓰도 경승용차 라이벌인 스즈키에 밀리고 있어 그룹 재편이 불가피한
    것으로 관측돼 왔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경승용차와 배기량 1천cc 이하의 소형승용차는 다이하쓰
    가, 그 이상규모는 도요타가 각각 생산을 맡게될 것으로 분석된다.

    도요타가 다이하쓰의 경영권을 장악하는 것은 승용차합작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천진기차공업에 다이하쓰가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의식,
    대중전략을 강화하는데도 목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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