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및 목재 문짝업체인 대산상사(대표 박종률)가 러시아와
중국지역에 대한 수출에 나선다.

이회사는 최근 러시아에 고급 도어를 수출키로하고 바이어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다.

또 내년에는 모스크바에 독립 전시장을 확보해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할
구상이다.

대산의 매출규모는 10억원으로 수출이 본격화되면 매달 1억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릴수 있을 전망이다.

이회사는 그동안 원목과 집성재를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왔으나
최근 중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안정적인 원자재 조달과 인건비 절감을
기할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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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