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은 제품손상 방지용 신장비인 "트래블 리프터"를 도입, 10월부터
운송하역작업에 투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1회당 25t의 인양능력을 가진 이 장비는 대형 자석을 이용, 슬래브
빌레트등 철강제품을 표면손상없이 수송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동방은 이 제품을 미국 MI잭사로부터 70만달러에 수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