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김용윤씨(45)가 22~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다도화랑
(542-0755)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항아리 접시등 전통적인 기형에 새로운 질감을 낸 "구선동
설화"연작 70여점. 원시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켜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출한 작품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