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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면톱] 대구 섬유센터 출범 난항..업무중복 법인화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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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경원기자]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구 섬유연구개발센터가 1년넘게 법인설립은
    물론 업무범위도 확정하지 못하는 등 혼선을 겪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대구 섬유센터는 당소 신소재등 신기술연구,
    디자인, 산업종보를 포괄하는 종합연구소로 추진됐으나 기존의 섬유기술
    진흥원과 건립중인 염색기술연구소와 업무중복이 심하다는 통산부의
    반대로 법인화가 계속연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통산부측은 기존의 원사메이커들조차 하기힘든 신소재개발등 순수연구업무
    수행은 섬유센터에서 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며 기존 단체와의
    업무조정이나 연구기능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섬유센터측은 연구기능이 빠지면 예산지원이 크게 줄어 존립자체가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최근 연구기능을 포함하는 새로운 법인화계획을
    확정해 통산부에 제출해놓고 있는 상태다.

    통산부 관계자는 "기구 간소화에 예산절감이라는 정부 방침에 비추어 기능
    중복은 곤란하다"며 다가적인 방향을 계속 검토할 뜻을 밝혀 새로운 안에
    의한 법인설립인가도 장기화 될 전망이다.

    이같은 논쟁이 1년 넘게 계속되면서 섬유연구개발센터는 이미 확보한
    고급인력의 상당수가 사직해 10월 준공후에도 기본 사무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업무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대구시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섬유연구개발센터는 지상 10층에 연건평
    2천5백평의 대형건물로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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