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기전문업체인 삼우실업(대표 최현철)이 전력소비가 적고 가격이 저렴한
순간온수기인 "팡팡"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신제품 팡팡은 기존제품과 달리 직접 발열방식을 채택, 열효율을
극대화해 온수발생 시간이 기존제품(15초)보다 빠른 7~10초정도이며 과열
방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화재를 미리 막을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단수시에는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며 설치시 별도의 배관및 저장탱크가
필요없고 콤팩트형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