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간 과일교역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이 18일부터 이틀간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국산과 일에 대한 대만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양국간 과일교역은 지난 92년8월 외교관계 단절로 중단됐으나 지난해 6월
재개키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