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공익광고작품현상공모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도덕성회복을
주제로 한 "여보게들...자나?"편(일반부)과 장기기증을 주제로한
"아들은 가고 없지만 그녀석 심장은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서 뛰고
있습니다"(학생부)등 2편이 선정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15일 이들 2편을 포함 모두 32편의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공익광고작품 현상공모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작을 통한 참여기회확대를 위해 방송광고공사가 지난 8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