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수는 319만명(한국관광공사 자료).

해외여행이 그만큼 대중화된 셈이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현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미리 접하는 것은 필수
이다.

<> 해외여행 =84년 창간으로 가장 오래된 해외여행 종합정보지.

세계 각국의 주요 관광지를 컬러화보와 함께 소개한다.

9월호에는 히말라야의 네팔, 타이완 북부지방, 이탈리아 카프리섬, 영국의
스코틀랜드등 각국의 유명 관광지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이밖에 여행지별 어울리는 복장, 여행사진촬영기법, 발리섬 여행이야기,
해외여행중 위기상황 대처방법등 흥미있는 내용도 실었다.

월간 한국관광홍보(주)간 4,000원. 757-6161.

<> WORLD TRAVEL =93년 창간.

9월호에는 환상의 섬나라 "마셜군도",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서쪽에 위치한
"모리타니", 우크라이나의 공원도시 "키예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베네치아의 곤돌라축제, 북경의 자금성등 세계 곳곳의 명승지가 소개돼
있다.

이밖에 항공좌석과 등급, 세계 각국의 물가, 항공권 싸게 사는법, 운항
시간표 보는법, 해외여행보험, 환율정보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수록했다.

월간 웅진출판간 4,500원. 742-2646.

<> 코리안 트래블러= 88년 창간.

9월호에는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의 모든 것을 커버스토리로 다뤘고 인기
탤런트 이상아가 소개하는 미국여행, 여행가 박경서씨의 45일간의 남미
여행, 세계의 민속마을 "베트남의 몬타나족"등을 실었다.

월간 월드메디아 인코퍼레이션간 2,500원. 783-5283.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