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두마리 토끼> (MBCTV 오후7시10분) =

우석은 재경에게 자신의 사촌동생 인희를 소개시켜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재경과 나영의 관계가 전보다 많이 좋아져 망설이게 된다.

재경은 우석의 사촌 동생이 예쁘게 생겼다는 말에 아무 생각없이
한번 만아게 해달라고 우석을 조른다.

결국 인희를 만난 재경은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인희와 나영의 사이레서 더 블 데이트를 즐기려했던 재경은 뜻하지
않게 나영의 방해를 받는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스타탄생> (KBS1TV 오후7시35분) =

이양순은 꿈많은 여고1학년 가수지망생이다.

그러나 어느날 드라마 촬영현장을 우연히 목격하면서 양순의 꿈은
바뀐다.

엄마를 졸라 연기학원에 등록한 양순은 한달 만에 주인공이되고
1년만에 신인상을 타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연습에 임한다.

그러나 주어지는 역할은 엑스트라뿐이고 그나마 편집에서 짤려
나오지도 않는다.

<>"특선만화" <아라비안나이트> (SBSTV 오후5시30분) =

세기와 스쿠비는 왕의 음식을 시식할 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궁전으로 간다.

둘은 쉽게 취직이 되어 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막상 맛있는 음식을 대하게되자 자신들의 본분을 잊어버린채
왕의 점심을 다 먹어치운다.

이 사실이 알려져 쫓기는 몸이 된 이들은 후궁의 처소로 도망을 가서
여자로 변장한다.

<>"일일연속극" <좋은남자 좋은여자> (KBS2TV 오후9시20분) =

학수와 함께 집에 들어온 연주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학수
어머니에게 심한 모욕을 당한다.

결국 연주는 학수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다.

학수는 상심한 연주를 필사적으로 설득하지만 연주의 고집을 꺾지
못한다.

대호는 오랫만에 은자를 만나 성신을 미국으로 보내주라고 설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