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발명가들이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제9회 LA국제신기술및 발명품
전시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6일 한국발명진흥회는 18명의 국내 발명가가 25점의 발명품을 이대회에출품
,신석균씨의 맹인용지폐감식기등 11개 발명품이 금상을,성기장씨의 폐수및 폐
유처리장치등 9개가 은상을,노영호씨의 전화기등 2개가 동상을,박성룡씨의 말
하는 랜턴등 4개가 분야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대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중국등 20개국에서 2백2점의 발명품이 출
품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