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일 지역업체의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군.출
장소마다 실,과장급을 중소기업행정자문관으로 임명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에 자문을 해주거나 직접 해결해주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도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각 시.군.출장소는 애로내용을
기능별로 분류,지정된 자문관에 통보하고 자문관은 해당 기업 관계자들과 상
담한뒤 행정자문을 해주거나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