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내외적으로 청와대의 통일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청와대를 상징하는 문장을 새로 제정하여
사용키로 했다고 4일 발표.

새문장은 대통령집무실인 한식건물가 뒤쪽의 북악산을 도형화한 기본형 1종
(삼각형)과 이기본형을 응용한 2종(원형)등 모두 3종인데 새로 제정한
청와대문장은 앞으로 청와대의 각종 실내장식과 뱃지 서식 기념품등에
사용된다는 것.

청와대측은 지금까지 청와대전체를 상징하는 문장이 없어 대통령표장을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대통령표장과 청와대문장을 구분
하여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