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업체 학산, 통신판매로 운동화 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신발업체 학산(대표 이원목)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사상표로 통신판
매로 운동화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비트로(Vitro."빛으로"를 영문화한 것)라는 상표로
비씨카드 통신판매를 통해 테니스화 에어로빅화 아동화등을 인기리에 판매중
이다.
구두는 통신판매된 경우가 있으나 운동화로는 이 회사가 처음.
판매가격은 보통 2만8천원에서 4만원선이며 해외판매 가격이 70-80달러(5만
원이상) 수준으로 통신판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가격에 비해 오히려 나이키 리복등 유명 메이커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뛰
어나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전국에서 많게는 하루 평균 1백50켤레이상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부
산지역 테니스 동호인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비트로 신발은 미국 호주 스페인등 세계 주요국가에 상표등록과 함께
수출중이며 국내 대리점을 통한 본격적인 국내판매 계획은 아직 없다.
학산은 카드사를 통한 통신판매외 홈쇼핑 케이블 TV를 통한 판매도 검토중
이다.
<부산=김문권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
매로 운동화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비트로(Vitro."빛으로"를 영문화한 것)라는 상표로
비씨카드 통신판매를 통해 테니스화 에어로빅화 아동화등을 인기리에 판매중
이다.
구두는 통신판매된 경우가 있으나 운동화로는 이 회사가 처음.
판매가격은 보통 2만8천원에서 4만원선이며 해외판매 가격이 70-80달러(5만
원이상) 수준으로 통신판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가격에 비해 오히려 나이키 리복등 유명 메이커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뛰
어나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전국에서 많게는 하루 평균 1백50켤레이상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부
산지역 테니스 동호인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비트로 신발은 미국 호주 스페인등 세계 주요국가에 상표등록과 함께
수출중이며 국내 대리점을 통한 본격적인 국내판매 계획은 아직 없다.
학산은 카드사를 통한 통신판매외 홈쇼핑 케이블 TV를 통한 판매도 검토중
이다.
<부산=김문권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