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영남 내륙지방과 호남 남부지방에 대한 광역상수도
확장사업이 내년에 착수된다.

또 수도권 6단계 광역상수도사업이 오는 98년에 착공,2 001년에 완료된다.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 확장사업은 내년에
착수, 오는 99년에 마무리되며 달성 고령군등 4개군에 하루 25만t의 식수를
공급하게 된다.

또 탐진댐을 상수원으로 하는 호남남부권 광역상수도는 오는 2001년에
완공돼 목포 강진 영암등 6개 시.군에 하루 15만t의 수도물을 제공하게 된다.

수도권 6단계 사업은 인천 안양시등 경기도 일원 22개 시.군에 하루
1백10만t의 수도물을 공급하게 된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장기수요예측결과를 토대로 풍부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광역상수도및 공영용수도를 대상으로 수도(수도)정비기본계획
을 연차적으로 수립,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전국을 수도권 중부권 전북권 전남권 강원권 경북권 경남권등
7개 권역으로 나눠 10년단위로 수립되며 1차적으로 내년에 10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수도권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