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5일동안 중단됐던 수도권 쓰레기매립장으로의 쓰레기 반입이
28일 재개됐다.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조합측은 폭우및 태풍 재니스의 영향으로 침출수
누출 우려와 차량진입이 어려워 지난 23일부터 쓰레기 반입을 중단했으나
비가 그치고 태풍이 물러감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터 건축물폐기물
반입을, 오후 1시부터는 인천지역 일반쓰레기 반입을 각각 재개했다.
조합측은 또 서울과 경기지역의 일반쓰레기 반입도 이날 오후 6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