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일 포카 1천km 내구레이스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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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는 27일 일본 스즈키경기장에서 열린 "95 포카 1천 내구레이스"
에서 지난 6월 개발한 경주용자동차(FS)가 2천 급의 프로토타입 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삼성자동차는 경주용자동차가 일본 혼다 독일 포르쉐등 세계 유명
메이커의 차량 53대가 출전해 절반만이 완주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성적으로
도 9위를 차지, 차량개발능력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의 "르망24시" 미국의 "데이토나24시"와 함께
세계적인 3대 내구레이스로 시작차, 양산차, 개조차 구분없이 내구력을
시험하는 경주대회이다.
삼성은 지난 6월 개발한 경주용자동차의 출력을 1백50마력에서 2백마력으로
개조, 국내업계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
에서 지난 6월 개발한 경주용자동차(FS)가 2천 급의 프로토타입 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삼성자동차는 경주용자동차가 일본 혼다 독일 포르쉐등 세계 유명
메이커의 차량 53대가 출전해 절반만이 완주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성적으로
도 9위를 차지, 차량개발능력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의 "르망24시" 미국의 "데이토나24시"와 함께
세계적인 3대 내구레이스로 시작차, 양산차, 개조차 구분없이 내구력을
시험하는 경주대회이다.
삼성은 지난 6월 개발한 경주용자동차의 출력을 1백50마력에서 2백마력으로
개조, 국내업계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