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계약기간, 점차 장기화 .. 7~10년간 3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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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계약기간 장기화 7~10년분 30%넘어 리스설비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리스계약기간도 점차 장기화되고 있다.
리스금융협회가 28일 연간 리스계약실적을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93년 18.3%에 그쳤던 7~10년분 점유율이 지난해엔 34.4%로 전년대비
16.1%포인트 늘어났다.
이는 지난 91년의 8.9%에 비해 3년만에 25.5%나 증가한 것이다.
또 연간 리스계약중 리스기간이 10년이상 장기의 점유율은 지난 91년
0.08%로 극소수를 나타냈으나 93년 0.72%로 늘어난 데 이어 작년에는
6.11%로 크게 높아졌다.
반면 1~3년의 단기간 리스의 계약실적은 91년 2.9%에서 93년 1.63%,
지난해 1.0%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리스계약 실적은 지난 91년 72억4천만원을 기록한뒤 93년
1백13억7천만원,작년 1백92억4천만원등 해마다 큰 신장세로 증가했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
리스계약기간도 점차 장기화되고 있다.
리스금융협회가 28일 연간 리스계약실적을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93년 18.3%에 그쳤던 7~10년분 점유율이 지난해엔 34.4%로 전년대비
16.1%포인트 늘어났다.
이는 지난 91년의 8.9%에 비해 3년만에 25.5%나 증가한 것이다.
또 연간 리스계약중 리스기간이 10년이상 장기의 점유율은 지난 91년
0.08%로 극소수를 나타냈으나 93년 0.72%로 늘어난 데 이어 작년에는
6.11%로 크게 높아졌다.
반면 1~3년의 단기간 리스의 계약실적은 91년 2.9%에서 93년 1.63%,
지난해 1.0%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리스계약 실적은 지난 91년 72억4천만원을 기록한뒤 93년
1백13억7천만원,작년 1백92억4천만원등 해마다 큰 신장세로 증가했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