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금년 상반기중 중국의 대일수출이 50%이상 급격
히 늘어남에 따라 중국의 대일무역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는 대외경제협력부 관리의 말을 인용,중
국이 지난해엔 47억달러의 대일무역적자를 기록했으나 올들어 상반기중
대일수출이 51.6%나 급증,1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보도
했다.

상반기중 중국과 일본간의 교역량은 2백4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했으며 일본은 중국의 제1교역국 지위를 굳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