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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 혼연일체로 수해복구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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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가 끝나고 태풍 재니스가 지나감에
    따라 비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27일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수해복구작업에 적극 나섰다.

    서울,경기,충청등 이번 호우로 큰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시.도는
    공무원,소방대원,민방위대원,예비군,군인등을 동원해 유실된 교량,도
    로,하천복구작업을 펼쳤다.

    농민들과 주민들도 농경지,주택등에 고인 물을 빼는 한편 물에 잠긴
    농작물을 일으켜 세우고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데 안간힘을 쏟았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들 지역의 피해복구를 추석전까지 조기 완료
    한다는 방침아래 수해지역에 가능한 인력및 장비를 총동원키로 했다.

    또 도로 하천 철도 수리시설등 호우로 부서진 1천8백79개소 가운데
    아직 복구하지 못한 9백94개소도 이달말까지 원상 복구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충북선 철도의 증평-도안간등 3개구
    간도 이달말까지 복구하는 한편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올림픽대로등 서울
    21개도로와 23,42,44번 국도등 지방 20개도로도 조기에 복구키로 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호우로 사망 38명,실종12명등 모두 50명의 인명
    피해와 2백64세대 8백6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또 주택1천2백54동과 농경지 2만6천6백51 가 침수되는등 모두 1천90
    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자정께 해주만에 상륙했던 태풍 재니스는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하면서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당초 많은 비를 뿌릴 것이란 예상과는 달
    리 큰 피해를 입히지 않고 27일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소멸됐다.

    기상청은 27일 "28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가
    불안정,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고 예보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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