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윤환-최형우의원, 당결속/총선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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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내 민정.민주 양대 계파의 수장인 김윤환대표위원과 최형우의원이
26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당결속방안과 내년 총선대책등을
심도있게 논의해 주목.
김대표와 최의원은 이날회동에서 6.27 지방선거이후 패배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당의 면모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파화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측근들이 전언.
김대표는 특히 최의원에게 당내 동요를 막고 15대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중진급 의원들의 결속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는 후문.
이에 최의원은 김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결속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내는데 적극 뒷받침할 의사를 피력했다고.
한편 김대표는 28일오후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차례로 예방,
취임인사와 함께 김영삼대통령의 대화합조치의 취지를 설명하고 범여권
결속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7일자).
26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당결속방안과 내년 총선대책등을
심도있게 논의해 주목.
김대표와 최의원은 이날회동에서 6.27 지방선거이후 패배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당의 면모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파화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측근들이 전언.
김대표는 특히 최의원에게 당내 동요를 막고 15대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중진급 의원들의 결속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는 후문.
이에 최의원은 김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결속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내는데 적극 뒷받침할 의사를 피력했다고.
한편 김대표는 28일오후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차례로 예방,
취임인사와 함께 김영삼대통령의 대화합조치의 취지를 설명하고 범여권
결속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