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출근길 교통대란 예상..서울시 '1시간일찍 출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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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한강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현상으로 강남.강북강변도로의
일부 구간과 강북의 동부간선도로등 총 18개 구간에 대해 교통을 계속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26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출근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30분
~1시간 정도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교통통제구간으로는 올림픽대로 잠실 토끼굴입구와 여의도상류
IC 영등포구간(국회~영등포구간),노량진구간의 양방향 등이 포함돼
출근길 교통대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강북지역을 잇는 동부간선도로의 경우도 청량리 동부지역주변과
도봉 노원 중랑 청량리간 구간이 전면통제된 상태이다.
서울시는 제7호태풍 재니스가 북상중이고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들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
일부 구간과 강북의 동부간선도로등 총 18개 구간에 대해 교통을 계속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26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출근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30분
~1시간 정도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교통통제구간으로는 올림픽대로 잠실 토끼굴입구와 여의도상류
IC 영등포구간(국회~영등포구간),노량진구간의 양방향 등이 포함돼
출근길 교통대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강북지역을 잇는 동부간선도로의 경우도 청량리 동부지역주변과
도봉 노원 중랑 청량리간 구간이 전면통제된 상태이다.
서울시는 제7호태풍 재니스가 북상중이고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들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