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정액식 자기앞수표의 발행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수표는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1백만원권등
4종류로 이들 수표의 수수료는 장당 30원이다.

서울은행은 매달 1일을 "고객감사의 날"로 정해 정액식은 물론 일반식
자기앞수표의 발행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외환은행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에 종업원임금 상여금
원부자재 결제대금등 추석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위해 "중소기업
추석자금 특별지원반"을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