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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관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그윽한 '남국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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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는 모스크바에서 런던까지, 남북은 부산에서 신의주를 왕복하는
    거리사이에 약 1만3,000개의 섬이 떠있는 나라 인도네시아.

    그중에서도 정치 경제 상업,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이며 동남아지역중
    최대의 도시인 자카르타는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이기도 하다.

    <>.제법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자카르타에는 전통과 현대가 동거하고
    있다.

    그 옛날 자카르타를 포함한 자바섬을 엄중하게 감시하던 순다 클라파항은
    지금도 시민의 식탁을 풍요하게 만드는 어패류를 제공하고 있다.

    16세기말 네덜란드가 지배하며 구축한 바타비아의 옛모습을 남기는
    서양식 건물,그리고 신생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독립기념탑,아시아
    최대의 이슬람 대사원등 열대 태양의 도심속에서 보여지는 은밀한
    남국의 정취들은 방문객에게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카르타 방문시 인도네시아의 문화유산이 가득찬 박물관을
    빼놓을수 없다.

    이곳에서 꼭 보아야할 것은 원시인 피테칸트로프스 에렉투스(자바
    원인)의 두개골이다.

    박물관 앞에는 토산품을 손에 든 젊은이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맹렬한
    판매작전을 전개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든지 즐길수 있다는 유원지 안쪽에 가면 총면적
    552ha나 되는 곳에 다양한 오락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골프장 볼링장 요트장등 스포츠시설과 나이트클럽 마사지실등
    어른들의 오락장은 물론 수족관,꿈의 유원지등 아이들의 세계에다
    예술시장까지 모든 것을 갖추어 놓았다.

    이 안쪽의 특징중 하나는 기량에 자신이 있는 100여명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가게 키오스를 열어 회화 조각 직물,가죽제품 바역,민예품등의
    예술작품을 직매하는 것이다.

    또 이시장에서는 주문에 따라 제작도 해준다.

    시간만 있으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오리지널 가죽백이나 샌들을
    만들 수 있다.

    <>.좀더 서민적인 것을 느껴보고 싶다면 페체농안거리에 가보자.

    낮에는 거리의 양편에 빽빽하게 늘어선 일제 오토바이와 각국의
    자동차, 그리고 그들의 부품을 파는 가게에 모여드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러나 저녁 때 이러한 가게가 셔터를 내리면 리어커에 텐트와 긴
    의자를 실은 한 무리가 모습을 나타내 보도 위에 포장마차를 만들어
    자카르타인에게 야식을 공급한다.

    "와룽"으로 불리는 이 수많은 노상 레스토랑에선 음식도 푸짐하지만
    1,000원전후의 서민적인 가격이 큰 매력이다.

    <>.뭐니뭐니해도 자카르타관광의 하이라이트는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공원
    "이다.

    시 중심부에서 보고르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이
    못되어 도착한다.

    인도네시아는 동서로 광범하게 뻗어있을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무수한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나라를 구석구석 모두 알기 위해서는 바다에 의해 격리된 섬들을
    모두 건너다녀야 하지만 "타만 미니"에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총면적 100ha를 넘는 이 공원의 특징은 인도네시아를 구성하는 27주를
    각각 대표하는 민족주거가 만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민족의 문화,
    의상등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의 중앙에는 큰 인공 호수가 있고 인도네시아의 주된 섬들이
    그 속에 떠 있다.

    300여종족과 250여가지의 언어가 공존하는 복잡다단한 인도네시아의
    모든 것을 "여기에 오면 한눈에 알수 있다"라는 말이 헛된 캐치
    프레이즈가 아님을 알게되는 곳이다.

    공원안에 미니 철도로 빨리 구경할 수도 있다.

    도보로는 약 4시간 걸린다.

    [[ 숙식및 교통정보 ]]

    열대우림과 사바나기후에 속하는 인도네시아는 대부분 습도가 높고
    1년내내 덥다.

    10~3월께가 우기에 해당하고 4~9월께가 건기에 해당한다.

    평균기온은 저지대가 섭씨 27도이다.

    인도네시아의 국영 가루다항공이 1주일에 3회 운항한다.

    화.목.일 출발하며 대한항공도 1주일 3회 운항,월.수.토 출발한다.

    왕복요금은 55만~62만원정도에 구할수 있다.

    요금은 계절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

    인도네시아는 여정이 길면 길수록 다채로운 식탁을 경험할수 있는
    곳이며 정말로 먹는 일이 즐거운 나라이다.

    닭 돼지 소 염소등의 고기를 꼬치구이식으로 구운 사테는 우리입맛에
    꼭 맞는 음식이며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렝도 먹을만 하다.

    또 과일왕국 인도네시아란 애칭에 걸맞게 열대의 풍성한 과일을
    연중 맛볼 수 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만큼 1급호텔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서양식 컨티넨털호텔을 제외하고는 예약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다.

    모나스 남쪽 작사거리에 가면 싼 여관이 많아 언제든 숙박이 가능하다.

    여행자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

    5,000~1만원정도면 1박할수 있다.

    김정미 < 여행가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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