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 법무부, 타이어가격 조작여부 조사 착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 법무부는 23일 미국 타이어제조업자들의 가격조작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관해서는 굿이어 타이어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
    에서 처음으로 전해졌는데 주요 타이어제조업자들 거의 대부분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도 타이어 업계에서 경쟁관행에 어긋나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에 관해 조사하고 있음을 시인했으나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
    하지 않았다.

    미국 타이어업계는 특히 고무등의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 회사가 가격인상을 발표하면 다른 회사들도 재빨리 그에 따르는
    경향을 보여왔다.

    굿이어사는 지난 1월 가격인상을 발표하면서 일부 등급의 고무값이 지난
    94년초보다 2배이상 올랐다고 말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

    ADVERTISEMENT

    1. 1

      [속보]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는 국가, 더높은 관세 마주할것"

      [속보]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는 국가, 더높은 관세 마주할것"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네덜란드, 38세 최연소 총리 탄생…"첫 성소수자 타이틀도"

      네덜란드에서 역대 최연소, 성소수자 총리가 처음으로 탄생했다.23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은 중도좌파 정당 D66을 이끄는 롭 예턴(38) 대표가 이날 헤이그의 하위스 텐 보스 궁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앞에 선서하고 총리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D66 소속 정치인이 총리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예턴 총리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연소이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첫 총리이기도 하다.친유럽·자유주의 성향의 D66은 기후 대응 정책, 저렴한 주택 공급, 강경한 이민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지난해 10월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이후 연정 협상을 주도한 D66은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A), 자유민주당(VVD)과 손을 잡고 정부를 꾸렸고, 이들 정당의 의석 합계는 하원 150석 중 66석으로 과반에 10석 모자란다.이들은 이민 강경책을 주장하며 지난해 연정을 깬 극우 자유당(PVV), 진보 성향 녹색좌파·노동당연합(GL-PvdA) 등을 배제하고 소수 정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야당의 지지에 의존해야 한다.네덜란드에서는 소수 정부가 들어선 전례가 별로 없는 데다 하원의 3분의 1가량을 급진 우파 정당들이 차지하고 있는 터라, 예턴 총리가 이끄는 연정이 4년 임기를 다 채울 걸로 예상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고 dpa는 전했다.한편, 예턴 총리는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이력의 아르헨티나 출신의 하키 선수 니콜라스 키넌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400년 지났는데…"일본이 위험하다" 전문가 경고한 까닭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가 머지않아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7세기 홋카이도를 강타했던 거대 지진과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마이니치신문은 도호쿠대, 홋카이도대 등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앤드 인바이런먼트’(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지난 14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은 쿠릴해구(치시마해구)로, 이 해구는 태평양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빠르게 들어가고 있는 탓에 반복적으로 규모 8~9의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가 발생하곤 했던 곳이다.도호쿠대 연구진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는 약 400년 간격으로 거대한 지진이 반복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연도가 확인되지는 않지만 가장 마지막 대형 지진은 1611~1637년 사이 발생한 규모 8.8가량의 지진이다. 당시 지진에 따라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해안선으로부터 약 1~4㎞ 내륙까지 침수됐던 것으로 추정된다.도호쿠대, 홋카이도대,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는 2019~2024년 사이 과거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무로 해역의 해저에 3개의 관측 장치를 설치하고 지각 변동 상태를 측정했다. 그 결과 해구에 가까운 태평양판과 육지 판 두 곳에서 지각이 모두 서북서쪽으로 연간 약 8㎝가량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17세기 지진 이후 이 같은 지각의 변형이 계속해서 축적된 경우 태평양판의 이동 거리는 20.5~30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7세기 지진 당시에는 판의 경계가 약 25m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동일한 규모의 대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