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고급 가전제품의 내.외장재로 적합한 고기능성 PS 수지를 개발
,"스타렉스HIPS(하이 임팩트 폴리스티렌)"라는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23일 발
표했다.

이를위해 제일모직은 여천공장에 연산 6만t정도의 스타렉스HIPS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제일모직은 스타렉스 HIPS는 기존의 HIPS와 비교해 가공품의 표면광택이
수한 합성수지로 한국 미국 일본 독일등에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고 밝혔다.

고기능PS수지는 TV 냉장고 VTR OA기기중에서도 특히 고광택이 요구되는
고급제품의 소재로 많이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재의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3백억원,세계적으로는 3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