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수산물 해외수출 전담 해외무역기구 설립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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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수용기자]전남도는 지난해 도의회 부결로 무산된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을 전담할 해외무역기구 설립을 재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23일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수축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를 전담할 가칭 "전남농산"을 설립키로 했다.
도가 10억원을 출연하고 민자유치 40억원 등 총 5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
될 전남농산은 농수산물의 수출지도와 수출업무대행 및 해외시장 개척등을
전담하게 된다.
도는 이를위해 8월중 타 시도 운영사례를 수집,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수익성을 판단한 뒤 기본계획안을 작성,11월중 도의
회에 무역기구 설치조례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경남과 경북 제주시가 무역회사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도의 경우 뉴욕과 도쿄,오사카에 지사를 설치하고 경북은 오사카에 전시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도의회에 무역전담기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제출했으나 지방비 추가부담 및 타당성.손익계산 등 전문적인 검토가 부족
하다는 이유로 상임위에서 부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
수출을 전담할 해외무역기구 설립을 재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23일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수축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를 전담할 가칭 "전남농산"을 설립키로 했다.
도가 10억원을 출연하고 민자유치 40억원 등 총 5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
될 전남농산은 농수산물의 수출지도와 수출업무대행 및 해외시장 개척등을
전담하게 된다.
도는 이를위해 8월중 타 시도 운영사례를 수집,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수익성을 판단한 뒤 기본계획안을 작성,11월중 도의
회에 무역기구 설치조례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경남과 경북 제주시가 무역회사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도의 경우 뉴욕과 도쿄,오사카에 지사를 설치하고 경북은 오사카에 전시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도의회에 무역전담기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제출했으나 지방비 추가부담 및 타당성.손익계산 등 전문적인 검토가 부족
하다는 이유로 상임위에서 부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