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4일째 오른 22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큰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매수주문이 7백35만주로 매도주문 3백5만주의 2.4배에 달했다.

투신사는 ''사자''주문이 2백만주, ''팔자''주문이 3백75만주의 매수주문과
65만주의 매도주문으로 매수우위 정도가 강했다.

보험의 매수 매도주문은 각각 85만주, 65만주였고 연기금등 기타
기관들도 75만주의 매수주문에 20만주의 매도주문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들은 LG정보통신 2신주및 도시가스신주 LG전자 한전에 대해
이틀째 매수주문을 냈고 현대건설 풍림산업등 건설주를 이틀째
팔려고 했다.

동아투금과 항도투금이 각각 1.5만주씩 자전거래됐다.

기관들의 주요 매매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2백만주이상 =LG정보통신 2신주(2백18) <>20만주이상 =상업은행(24)
<>10만주이상 =도시가스신주(13.5) 대림산업신주(12) 조흥은행(11.2)
<>5만주이상 =대우전자(9.7) 외환은행(7) 경기은행 대한전선(6) 포철
(5.7) 하전(5.5) LG상사(5.3) 신한은행(5.2) 금호건설 LG전자(5)

>>>> 매도 <<<<

<>10만주이상 =국민은행(17.5) <>5만주이상 =한화화학(9) 금강개발(8.3)
LG화학 현대건설(7.2) 서울은행(6.5) 한정화학(5.5) 풍림산업(5.4)
한일투금(5.3) <>3만주이상 =호텔신라(4.2) 대우중공업 통일중공업
쌍용중공업 동신주택(4) 동아건설(3.6)

외국인들은 체결기준으로 2백253(3백67억원)를 사들이고 1백15만주
(1백98억원)를 처분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외국인들의 매수상위종목은 LG화학(25만주) 건영(14) 동아건설 조흥은행
한화에너지(13) 등이었고 매도상위종목은 상업은행(12) 한화화학(10)
동아건설(8) 대림산업 1신주(6) 충남방적(6)등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