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 <좋은남자 좋은여자> (KBS2TV 오후9시20분) =

성신은 자신과 헤어지겠다는 은자를 설득해 본다.

그러나 은자의 태도에 변화가 없자 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점점
마음을 굳힌다.

매일 늦게 들어오는 윤경을 미심쩍어하던 대호는 윤경이 집에 가져다
놓은 성냥갑의 약도를 보고 갈비집을 찾아 나선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갈매기 훨훨> (KBS1TV 오후7시30분) =

양국자가 새로 채용한 홍신자라는 마담과 대성이가 바람났다.

대성이는 집에 깊숙히 모셔놓았던 귀걸이를 갖다 바치더니 마침내
둘이서 제주도로 여행까지 계획한다.

이 일로 동네가 술렁거리지만 정작 당사자인 황씨집안만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드디어 제주도로 가는 날 터미널에서 홍신자를 기다리던 대성은
어머니 안씨를 만나 혼비백산한다.

<>"적도표류기" (SBSTV 오후7시05분) =

내륙의 멘타외이족은 지구 최후의 원시인이다. 그들은 수렵, 채취
경제형태에 종교는 원초적 샤머니즘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사냥, 천렵에 따라다니면서 도시 생활에는 없는
원시 공동체 생활의 자유와 여유를 체험한다.

아버지 세대는 어떻게든 전통생활 방식을 지키려고 하지만 아들 세대는
외부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언젠가는 일리보이를 떠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더구나 네명의 도시인의 존재가 자신도 모르게 그 충동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떠나기로한다.

<>"수목드라마" <숙희> (MBCTV 오후9시50분) =

큰숙희의 사고소식을 들은 민혁은 제발 살아만 있어달라는 간절한
마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김성훈은 재덕이 있는 중환자실을 지키며 내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저애를 살려내야한다며 아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한다.

민혁은 아기는 유산되었다며 위로하자 큰숙희는 이 모든일이 작은숙희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숙희에게 연락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똑똑히
보라고 전하라며 원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